‘2014 꽃동네 성소자 동계피정 “나에게 오너라”
이번 꽃동네 성소자 동계 피정은 서울꽃동네 신내노인요양원에서
특별히 많은 준비를 해 주셨고 원장 수녀님의 배려로 큰 어려움 없이
기쁘고 알 찬 시간들이 되었습니다.
분원 공동체를 찾아간 것도 참 오랜만이었고
어르신들께서 먼저 “어디서 왔어요.” “이쪽에 앉아요” “수녀님 저 뵌 적 있지요?”
우연히 예전에 음성꽃동네 인곡자애병원에서 봉사 하시던 어르신도 만나 뵐 수 있었는데
저를 먼저 알아 보셔서 많이 놀랐습니다. 그때가 1997년 이었는데... 참 ^^;
반갑고 고맙고 행복했던 시간, 가평꽃동네에서도 3분의 젊은이들이 참여 하였는데
보람 있고, 재미있고 또 오고 싶은 피정 이었다고 하네요..
피곤함은 어느새 휘리릭 날라 가고 뿌듯하고 행복한 마음입니다.
베풀어 주신 주님 사랑에 감사드리며.. 참여한 젊은이들의 소중한 꿈이
주님 사랑 안에서 무럭무럭 자라나고 소중하게 열매 맺기를 기도해요..
사랑합니다.
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